한국당 원봉수, 산청군의원 출마 선언

2018-04-22     원경복
자유한국당 원봉수(사진·51) 산청군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산청군의원 가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원 예비후보는 “‘정직과 성실의 모티브’로 군민에게 봉사하고 상식이 통하는 의정을 구현하기 위한 일념으로 군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이 출마선언은 산청군민 모두께 드리는 저의 약속인 동시에 모든 군민이 평등한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는 의정을 구현하겠다는 저의 굳센 다짐”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산청군의 의정을 되돌아보면 각 개인의 사익과 이해관계에 맞물려 진정한 군 발전을 위한 소통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힘겨루기로만 일관해왔다”며 “그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군민들이 떠안아야 했고, 협치를 통한 군정 발전은 요원해지고 말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군정과 의정의 발전방안 모색으로 소통의정을 구현하고 낙후된 산청군을 자연친화적이면서도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원경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