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 “새 일자리 6만개 창출”

뿌리·우주항공산업 육성 공약

2018-04-23     박철홍
3선 출마를 선언한 이창희(사진·자유한국당) 진주시장이 23일 일자리 6만 개 창출,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등 지역경제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시장은 “진주 미래 100년 먹거리 산업인 우주항공 및 뿌리산업을 기반으로 젊은이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고 노인·장애인들이 공생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뿌리산단 준공, 항공국가산단 성공적 완성, 우주부품시험센터 및 항공전자기 기술센터 조기 완공, 상평공단 재생 등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6만 개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날 복지·교육·농업 분야 공약도 발표했다. 좋은세상·장난감은행·진주아카데미·무장애도시 4대복지시책 확대 및 내실화, 월아산 휴양림 조성(100억 원), 능력개발원 선호과목 증설, 진양호 꿈키움동산 운영 확대, 농업기술센터 조기 착공, 농산물 수출 5000만 달러 목표 적극 지원 등이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