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합성축구클럽, 유소년축구대회 출정식

중국·독일대회 한국대표 출전

2018-04-24     강민중
창원 합성초등학교는 24일 유소년 축구장 개장과 합성 축구 클럽의 중국 덴신 컵 및 독일 폭스바겐 배 국제 유소년축구대회 참가 출정식을 가졌다.

합성 축구 클럽은 ‘칠십리배 춘계 전국유소년축구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중국 후난시 창사 덴신 컵 국제 유소년축구대회’에 출전하며 ‘제4회 폭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 코리아’에서도 우승해 독일 베를린 폭스바겐 배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합성초는 유소년 축구장을 새롭게 재단장해 유소년 축구대회에 적합한 규격을 갖췄고, 8인제 대회가 가능한 라인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도내 초·중등부 축구대회가 축구장에서 주말 리그전으로 연 11회 열리게 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홍명보 전 축구국가대표를 비롯해 박종훈 교육감, 안상수 창원시장, 박삼동 도의원, 김종대 창원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