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남면 사회단체 어르신 집수리 봉사
2018-04-25 차정호 기자
남해군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정숙)와 남면적십자봉사회, 남면행정복지센터가 민·관 협력으로 지역의 독거어르신 가정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연계 방안을 논의한 결과, 지역 내 컨테이너 시설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의 가정에 난방시설 등을 설치키로 했다.
이날 실시된 봉사활동은 바닥공사, 보일러 설치, 장판 교체, 청소 등이 진행됐다.
집수리는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적십자봉사회, 남면 그루터기 재가복지센터(센터장 하행숙)가 후원했으며, 남해군자원봉사센터에서 장판과 쌀 10㎏을 기탁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물론 박갑선 씨와 이주생·윤영순 부부 등 이웃주민들도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어르신의 따뜻한 보금자리가 완성됐다.
한정숙 위원장은 “회원들이 모두 뜻을 모아 함께 하니 고맙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지나치지 말고 가족 같은 마음으로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차정호기자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연계 방안을 논의한 결과, 지역 내 컨테이너 시설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의 가정에 난방시설 등을 설치키로 했다.
이날 실시된 봉사활동은 바닥공사, 보일러 설치, 장판 교체, 청소 등이 진행됐다.
집수리는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적십자봉사회, 남면 그루터기 재가복지센터(센터장 하행숙)가 후원했으며, 남해군자원봉사센터에서 장판과 쌀 10㎏을 기탁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물론 박갑선 씨와 이주생·윤영순 부부 등 이웃주민들도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어르신의 따뜻한 보금자리가 완성됐다.
한정숙 위원장은 “회원들이 모두 뜻을 모아 함께 하니 고맙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지나치지 말고 가족 같은 마음으로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차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