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상호금융 행복이음패키지 캠페인

2018-04-29     황용인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도·농상생과 농가소득 증대 상품인 ‘행복이음패키지’홍보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남농협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근 공공기관 사무실 및 금요직거래 장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상품 안내장과 함께 사은품으로 준비한 황사마스크와 귤을 나눠주며 행복이음패키지 상품을 홍보했다.

‘행복이음패키지’는 지난해 6월 출시된 도·농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도·농상생형’ 예·적금 상품이다.

특히 판매금액에 따라 지역농·축협과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이‘아름다운 동행기금’을 조성해 행복이음목돈플러스적금의 특별우대 혜택으로 농어가목돈마련저축과 교차가입한 농업인 고객에 한하여 추가로 어깨동무금리가 최대 3% 제공된다.

또한 ‘행복이음패키지’ 상품가입고객은 조합원우대조건을 포함하여 가입금액과 농협경제사업 이용실적 등에 따라 0.1~0.5% 추가 금리우대를 받는다.

경남농협 정영석 부본부장은 “농협만의 특색있는 상품으로 농가소득 5000만원 조기달성에 보탬이 되고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가입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품 신규가입은 지역농·축협 영업점에서만 가입이 가능하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