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환경운동연합 미세먼지 대책 토론회

10일 경남과기대 100주년 기념관 아트홀

2018-05-02     임명진
진주지역의 미세먼지 대책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마련된다.

2일 진주환경운동연합은 미세먼지의 실태를 바로 알고, 우리 지역 미세먼지의 현황과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진주 미세먼지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10일 오후2시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진주지역은 미세먼지의 농도가 경남지역에서도 높은 곳에 속한다.

토론회는 박현건 경남과기대 환경공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박정호 경남과기대 환경공학과 교수의 미세먼지에 대한 이해와 지역 농도 특성이라는 발제와 지정토론 등으로 열린다.

경남도교육청은 경남지역 학교 미세먼지 대응 우수 사례도 발표한다.

지정토론은 김장락 경상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와 노경덕 미세먼지 해결시민본부 경남 위원장, 박영선 경남환경교육네트워크 상임대표, 문인수 경남도 기후대기과 미세먼지TF팀 주무관이 나선다.

토론회는 진주환경운동연합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환경공학과가 주최하며 미세먼지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