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아동위원협, 취약계층 아동에 가정의달 위문품

2018-05-07     최두열

하동군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정엽)는 지난 1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려운 아동 120명에게 과자세트를 전달했다.

아동위원협의회에서는 매년 어린이날 행사를 주관하며 어린이날 행사 당일 하동송림공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과자세트를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의 손길을 베풀었다.

이번 행사에서 준비한 선물세트는 읍면 아동위원과 사회복지담당자를 통해 어린이날 전까지 어린이들에게 전달해 어린이날 깜짝 선물이 되었다.

김정엽 하동군아동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하동의 미래인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북돋워 주는 하나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아동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살기 좋고 행복한 하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아동위원협의회는 명절 위문품전달, 어린이날 행사, 여름방학 물놀이 행사 추진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두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