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대학교(총장 최문성)는 몽골국립사범대학교와 공동으로 몽골 현지 초등교사용 연수 교육콘텐츠 공동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진주교대 글로벌교육지원사업단 교수 4명은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를 방문해 착수보고회 및 사업 추진방안에 대한 일정을 협의하고, 교육콘텐츠 공동개발을 위해 공동연구원에게 필요한 전문적 지식과 역량개발을 위한 1차 워크숍을 운영했다.
진주교대 공영태 단장(기획연구처장)은 “우리 대학이 그동안 축적한 우수한 초등교사 양성 시스템과 노하우를 활용해 몽골국립사범대학교 교육대학의 초등교육 역량을 개선하고 강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