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동북아역사재단 공동 주관 학술대회

2018-05-13     황용인

경남대학교 역사학과(학과장 김한신)는 지난 11일 오전 본관 4층 국제세미나실에서 동북아역사재단과 공동 주관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냉전시대 동아시아의 담론, 기억, 지식 - 한국, 북한, 일본의 역사학과 인구학’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홍종욱(서울대), 김인수(건국대), 윤상현(경남대) 교수가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연구팀의 문제의식을 새롭게 벼려가는 가운데 몇몇 실험적인 주제를 통해 동아시아 냉전의 실체에 보다 더 근접해 들어가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했으며, 경남대학교 역사학과 교수들과 동북아역사재단 소속교수들이 참석했다.

김한신 역사학과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연구팀의 활동을 새롭게 일신하고 한반도 및 동아시아 냉전사의 연구에 참신하고도 중요한 참조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