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4월7일 신문의 날

2018-05-13     김지원 기자

신문의 날을 기념하며
독립신문의 창간일인 1896년 4월7일을 기념해 한국신문편집인협회는 1957년 이날을 신문의 날로 지정했다. 경남일보 1968년 4월7일자에는 제12회 신문의 날을 기념하는 기사가 실려 있다. 신뢰받는 신문이 되자는 표어와 함께, 당시 진주시장이 신문의 날을 기념해 뉴스 전달에 힘써 온 경남일보 배달원과 각 지국 배달원들에게 ‘런닝샤쓰’를 선물로 주었다는 단신이 실렸다. 이 기사는 시공관 극장에서는 이들 배달원에게 영화 ‘제3지대’ 단체관람을 제공했다고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