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두 “의령 전성시대 열겠다”

한국당 의령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2018-05-14     박수상
자유한국당 이선두(사진) 의령군수 후보가 1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의령군의 미래비전을 선포, 6·13 지방선거의 압도적인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엄용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지자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예비후보는 “의령은 곽재우 장군부터 민초에 이르기까지 나라를 구하는데 앞장서서 몸을 던진 애국의 본 고장이었다”며 “이번 선거의 슬로건을 ‘다시 의령의 청춘시대로!’ 내건 것은 시대를 선도하고 나라를 이끈 큰 인물의 고장답게 모두 힘을 합쳐 의령의 전성시대를 한번 열어보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는 △희망이 넘치는 농업육성으로 농민이 더 잘사는 의령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으로 경남의 중심도시 육성 △어르신과 아이들, 엄마가 더 살기 좋은 복지 의령 △의병정신 살아있는 문화관광명소 조성 △군민과의 소통으로 품격 있는 새 의령 △지역균형 개발로 골고루 잘사는 의령 등 6대 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군수의 첫 번째 덕목은 정직과 청렴이며 당선되면 군민의 절대적인 성원에 힘입어 의령을 새롭게 바꿀 약속을 하나하나 이행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수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