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제37회 스승의 날 기념식

도내 13명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받아

2018-05-15     정희성
교육부는 제37회 스승의 날을 맞아 15일 오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교육발전에 헌신해 온 교원들을 격려하는 기념식를 개최했다.

기념식은 부총리 기념사, 미담사례 소개, 정부포상, 수상소감 발표, 오찬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3366명이 정부포상·표창을 받았다.

정부포상자 230명(근정훈장 17명, 근정포장 15명, 대통령 표창 94명, 국무총리 표창 104명) 중 경남지역에서는 △경남도교육청 장학관 박희연 △경남도교육연수원 교육연구관 박영주 △창원 대원초등학교 교장 김법곤 △경남도교육청 장학관 박근생 △창원교육지원청 장학사 안우균 △밀양전자고등학교 교감 백태정(이하 대통령 표창) △경남도교육청 장학사 하혜윤 △진주교육지원청 장학사 이미경 △하동 묵계초등학교청암분교장 교사 강갑선 △함안초등학교 교장 임채순 △경남도교육청 장학사 송기호·장학사 위재원·장학관 이서영(이하 국무총리 표창) 등 13명이 표창을 받았다.

한편 교육부는 역사교과서 시국선언 참가를 이유로 2016년 스승의 날 포상에서 제외된 교원들을 이번 스승의 날에 포상했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