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한국-베트남 생명공학 공동 심포지엄

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가 중심이 된 한국 생명공학 대표단과 베트남농업대학교가 중심이 된 베트남 생명공학 분야 대표단이 지난 10~11일 경상대학교 BNIT R&D센터 대회의실에서 ‘2018년 제2회 한국-베트남 생명공학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경상대에 따르면 이번 공동 심포지엄은 2년 전 경상대 교수들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교수들이 베트남농업대학교을 방문해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 데 이어 두 번째 열리는 것이다. 올해는 경상대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한국-베트남 대학들과 연구기관의 생명공학자들을 경상대에 초대했다. 두 대학 생명공학자들은 학술·연구 교류를 통해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