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화랑훈련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2018-05-15     이홍구
경남도는 15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이 주재한 회의에는 제39보병사단, 진해특정경비지역사령부, 공군 제3훈련비행단, 경남지방경찰청, 611기무부대 등이 참여했다.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는 매년 분기마다 열린다. 지역 내 위기상황·국지도발에 대비하여 통합방위 상태를 점검한다.

이번 회의는 2년마다 통합방위본부(합동참모본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화랑훈련과 연계해 훈련효과를 극대화했다.

한경호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대응매뉴얼을 잘 정비하고 훈련하면 실제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며 한 단계 격상된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더욱 노력해 달라”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