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신법배수장 완공

2018-05-16     양철우
밀양시 무안면 신법배수장이 16일 완공됐다. 무안면 신법리는 매년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이번 사업에 국비 25억 도비 7억5000만원 등 모두 50억원이 투입됐다. 무안면 신법리는 청도천 수위가 상승하면 내수배제 불량으로 침수피해가 반복돼 지난 2013년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했다. 이에 2015년 국고보조사업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선정돼 배수장 1곳, 유수지 2곳 및 배수로 1.8㎞를 정비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