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제 “활력있는 자족도시 함안 건설 할 것”

자유한국당 함안군수 후보

2018-05-16     여선동
자유한국당 조근제(사진) 함안군수 후보가 지난 14일 가야읍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고 나아갈 것이며, 당당하게 군민들의 선택을 받겠다”며 압도적인 승리를 다짐했다.

그는 또, “7만 군민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군수는 많은 권한과 동시에 엄중한 책임이 뒤따르고 있다”면서 “축협조합장을 8년간 하면서 조직의 운영을 경험했고, 도의원 8년을 통해 도정과 중앙예산 수립도 체험했다”며 준비된 후보임을 강조했다.

또한, “이제는 창원과 진주의 배후도시로 성장가능성을 찾기보다는 함안만의 개성과 발전 방안을 찾고, 활력있는 자족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