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아주동 신인숙씨, '도지사 효행상' 수상

2018-05-17     김종환
거제시 아주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6일 아주동 기관·단체장이 참석하여 축하하는 가운데 ‘제46회 어버이날 도지사 표창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는 아주동에 거주하는 신인숙(60) 씨로 15년째 몸이 편찮은 시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해 왔으며, 평소 노인공경 실천과 지역사회 경로효친 사상 전파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신인숙 씨는 “며느리로서 마땅히 해야 할 도리를 한 것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늘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종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