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지역 밴드 한 자리에 모인다

27일 제6회 진주시 밴드음악축제

2018-05-23     김귀현
진주논개제 기간인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진주시 평거둔치 야외무대에서 제6회 진주시 밴드음악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진주지회(지회장 주강홍)에서 주관하며, 이날 진주시 소재 고등학교, 직장, 일반 동호회의 5인 이상(보컬 포함)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음악 밴드가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올해 진주시 밴드음악축제 예선에는 20팀이 대중음악산업 관련 전문가, 대학 실용음악과 교수 등의 예선 심사를 거쳤고 총 12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참가팀 중 2개 팀은 고등부, 10개 팀은 일반부로 참가한다.

이날 참가팀에는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참여하며, 불후의 명곡과 복면가왕 등 다수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는 ‘레이지본’을 초청해 공연을 갖는다.

제6회 진주시 밴드음악축제 관련 문의는 한국예총 진주지회(752-0111)를 통해 가능하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