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상 “경남교육청 의령 이전 추진”

의령군수 예비후보

2018-05-23     박수상
한우상(사진) 무소속 의령군수 예비후보는 “농민 소득증대 사업 지원확대를 위한 농업안정기금 1500억원을 조성해 행복한 의령, 활기찬 의령을 구축하고 경남교육청 의령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한 후보는 최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백세 장수시대 어르신들이 몰려오는 편안한 의령, 교육특구 지정으로 명품교육 의령 실현, 국가주요사업의 중심지 의령, 들어오는 의령 넘쳐나는 의령, 젊은층 일자리를 위한 6차산업 육성 등 6대 공약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약속했다.

한 후보는 “전국 노인이 찾아오는 관광 크루즈형 리조트 조성과 함께 지역 초·중·고생 해외언어연수 실현, 뇌 노화 방지센터 건립, 화정 IC추진, 친환경먹거리 육성, 원 를러스 원 공약, 경남교육청을 의령으로 이전토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자립으로 획기적인 발전을 계획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어 정부나 경남도의 초월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며 국가균형개발 차원의 당위성을 역설하기도 했다.

그는 “‘오직 의령만’을 생각하는 한우상이 ‘역시 한우상’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의령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쏟아 부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수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