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엔 ‘람사르 습지’ 찾아보세요

관광공사 ‘추천 가볼만한 곳’ 선정

2018-05-23     연합뉴스
한국관광공사는 신록이 우거진 6월 ‘추천 가볼 만한 곳’으로 ‘람사르습지’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외국인이 가볼 만한 곳으로 ‘걸어서 만나는 세계적인 생태 천국, 우포늪’(경남 창녕) △‘대한민국 람사르 습지 1호, 대암산 용늪’(강원도 인제) △‘사구를 지키는 습지의 힘, 두웅습지’(충남 태안) △‘꼼지락대는 생명을 잉태한 청정 갯벌, 무안갯벌’(전남 무안) △‘자연의 무한 회복 탄력성, 운곡습지’(전북 고창) △‘하늘 정원을 거닐고 깊은 숲 생명수를 찾아 나서다, 1100고지습지&동백동산 습지’(제주) 등 6개 지역을 선정·발표했다.

람사르습지는 중요한 습지보호에 관한 협약인 람사르 협약에 따라 독특한 생물지리학적 특정을 지닌 곳이나 희귀동식물종의 서식지, 또는 물새 서식지로서의 중요성을 가진 습지를 보호하기 위해 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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