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기 하동군수 후보, 재선 도전 공식 선언

2018-05-27     최두열
윤상기(사진·64) 자유한국당 하동군수 후보는 지난 26일 하동읍 선거사무소에서 군수 재선 도전 공식 출마 선언을 겸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윤 후보는 “지난 4년은 하동군 발전의 걸림돌인 각종 얽혀 있는 실타래를 하나씩 풀기 위해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이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단단한 군정, 든든한 군수가 되어 하동의 100년 미래를 확실하게 다지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군민들이 지지를 보내준다면 앞으로 4년 후에는 하동군이 지금보다 더 발전되고 변화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군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하동군정을 세울수 있도록 열정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지난 40여년간 시군과 경남도에서 행정을 두루 경험한 행정가로 민선 6기 하동군수로 재임 중이며, 지난 25일 군수후보 등록을 마치고 재선 도전에 나섰다.


최두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