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낙서면 옥수수 본격 출하

2018-05-29     박수상

의령군 낙서면 오운마을에서 시설재배하는 찰옥수수가 이달 중순부터 본격 출하되고 있다. 낙서면은 주변에 낙동강과 사질토의 영향으로 옥수수 재배가 용이한데다 맛과 당도가 탁월하다.

낙서면의 옥수수 재배는 1998년(단옥수수 2014년)부터 시작하여 현재 재배면적 53ha(단옥수수 13ha, 찰옥수수 40ha) 로 단일면적으로는 전국 최대 재배지로 자리 잡았다.

단옥수수는 서울 가락시장, 찰옥수수는 의령군 토요애 유통과 개인 상인을 통해 출하되고 있다. 생산량은 약 8만5000포대로 18억 원 이상의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박수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