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문화원 경로효친 선양 글짓기 대회

2018-05-30     김철수
고성문화원(원장 도충홍)은 지난 25일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제46회 경로효친 선양 글짓기 미술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등 1000여 명이 참가해 글짓기, 서예, 사생화 등 각 분야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대회에서 유연주(철성고 2년) 학생이 미술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백일장 부문에서는 리온유(대흥초 3년), 장현지(대성초 6년) 학생이 초등부 장원, 최민주(소가야중 3년) 학생이 중등부 장원, 지예림(철성고 3년) 학생이 고등부 장원을 각각 차지했다.

도충홍 문화원장은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고성예술의 미래 토양을 넓혀가는 대회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아름답고 순수한 감성을 키워주고 고성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는데 큰 역할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