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청소년, 경남도 축제서 우수·장려 수상

2018-05-30     허평세
통영 청소년들이 지난 25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밀양시 삼문동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22회 경남도 청소년 한마음 축제에 참가해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다양한 끼와 재능을 겨루는 경연대회에는 도내 댄스 밴드 38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통영시는 총 3팀(댄스 1팀, 밴드 2팀)이 참가해 동원고 댄스팀(세렌디피티)이 장려상을, 충무중 밴드팀(3FR)이 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

이날 경연대회 참가한 청소년들은 “경남의 전 시·군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어 즐거웠으며 내년에는 더욱 더 멋진 무대를 보여 주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경남도 청소년한마음축제는 매년 경남도와 지자체에서 공동주최하고 경남도청소년지원재단이 주관하는 청소년 축제로 2017년에는 통영시에서 개최된 바 있다.

허평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