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선거 운동 첫 날인 31일 송 후보는 김해시청 프레스센터를 찾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인재 육성을 위해 시립전문대를 설립하고, 교육부 2018년 과학중점과정 운영학급을 유치해 ‘창의인성융합인재육성 중심지 김해’를 만들겠다”며 교육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초등학교 스쿨존 전면 재정비, 스마트방범 실현을 통한 아동범죄 예방, 학생 생존 안전교육 현장체험학습 강화, 진로진학지원센터 활성화 등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교육진료지원센터 설립도 약속했다.
주요공약으로는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 확충 및 사업체 연계 △창의교육 중심의 시범학교 운영 △공기관 및 산업, 개인사업장 등에서의 진로 체험학습 지원 등을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