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추모누리 장례식장, 이웃사랑 성금 기탁

서면 행복곳간에 100만원 전달

2018-06-04     차정호 기자

남해추모누리장례식장(대표 고재호)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달 30일 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서면 행복곳간’으로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전기설비 취약주거가정을 위한 우리 동네 전기안전봉사단의 전기 안전 점검 재료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고재호 대표는 이번 성금 기탁을 비롯,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남해군 향토장학금 기탁, 소외계층 후원물품 지원 등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고 대표는 “이번 성금이 전기안전 설비공사에 부담이 큰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 실천에 적극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