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우 창녕군수 후보, 민심 잡기 분주

2018-06-07     정규균
자유한국당 한정우 창녕군수 후보는 차분하면서도 분주하게 선거 운동을 이어갔다.

7일 오전 7시 거리인사, 10시 대합장 유세, 11시 30분 공약 발표 기자회견, 오후 1시 남지장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한 후보는 대합장 유세에서 “대합은 공업 발전의 전진기지이다”면서 “대합IC를 재개하여 물류비용 절감, 교통편의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통해 북부창녕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남지장에서는 장보러 나온 군민들과 상인들에게 인사를 하며 “노후된시설재배 시설 교체, 깨끗한 용수 공급, 농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우량농지를 조성하겠다”면서 “도시가스 조기 인입, 유채축제 강화, 남지시장 리모델링 등 주거생활여건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정규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