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중부경찰서, 외국인 운전면허교실 운영

2018-06-12     황용인

마산중부경찰서(서장 황철환)는 지난 10일 창원외국인인력지원센터 다목적홀에서 창원외국인력지원센터(센터장 정점자)와 함께 외국인근로자 50명을 상대로 운전면허 교실을 개최했다.

경찰서는 외국인근로자가 한국생활 중에 쉽게 위반할 수 있는 도로교통법 등 기본 법률을 퀴즈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자동차운전면허시험 교재를 지원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많은 근로자들이 합격할 수 있도록 전문적 교육을 지원했다.

마산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 한달 간 매주 일요일마다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해 외국인근로자들이 한국에서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