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평산 코아루 2차’ 15일 견본주택 개관

2018-06-13     경남일보
양산시 ‘평산 코아루 2차’ 견본주택이 오는 15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토지신탁 시행으로 구국토건이 시공하는 코아루 2차는 평산동 589-3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0층 7개동에 전용 70㎡, 84㎡ 총 405세대 규모다.

세부면적 별로는 △전용 70㎡ 64세대 △전용 84㎡A 225세대 △전용 84㎡B 116세대 등 총 3개 타입이다. 특히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초중고·편의시설 갖춰=‘양산 평산 코아루 2차’가 자리하는 양산시 평산동 일대를 포함한 동부양산은 입주한지 10년 이상된 노후 아파트의 비중이 전체의 70%가 넘어 신규 아파트에 대한 잠재 수요가 많다.

특히 향후 인근에 위치한 덕계지구 일대 개발이 완료되면 미니 신도시급의 주거타운이 형성돼 풍부한 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신명초, 평산초, 천성초, 웅상중, 웅상여중, 웅상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위치해 다양한 학원가가 조성돼 있는 양산 구도심 생활권과도 가깝다. 양산시 웅상도서관과 웅상체육공원이 가까이 위치하며, 이마트 트레이더스도 도보로 이용가능하다.

또 내년 완공 예정인 부산~울산 7번국도 우회도로 구간이 개통되면 부산, 울산으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지는 등 특급교통망도 자랑한다. 특히 웅상 지역 내 26개 노선 약 6.1km에 대한 도로개설 사업도 진행 돼 통행불편 해소와 교통 서비스도 향상되는 등 다양한 교통호재도 예정되어 있다.

◇남향 위주 4-Bay 설계=‘양산 평산 코아루 2차’는 주력 평형인 전용 84㎡ 타입과 실속형 틈새평형인 전용 70㎡ 타입을 선보일 예정이다.

틈새평형은 전용 59㎡ 소형타입보다 넓은 실사용 공간을 누리면서 중대형보다 가격부담이 적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조망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특히 전용 84㎡ 타입은 방과 거실이 모두 전면에 배치되는 4Bay 설계를 통해 탁 트인 개방감과 일조권을 최대한 확보했다. 전용 70㎡ 타입 역시 3.5Bay 구조로 채광과 조망이 우수하다.

양산 평산 코아루 2차 견본주택은 양산시 덕계동 325-4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문의 055-363-3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