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署, 여성 범죄예방 합동 점검

2018-06-13     최두열

하동경찰서(서장 정석모)는 지난 12일 오후 진교면 일대에서 하동서, 군청, 지역주민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범죄예방을 위한 불안환경 취약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불법촬영과 성폭력 등 여성악성범죄로 인한 불안감이 높은 상황에서 여성불안환경을 집중 점검하고 개선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경찰은 이번 협업을 통해 CCTV, 보안등 등 방범기재를 보강하고, 취약시간대 112순찰을 강화함으로서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두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