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당선인 충렬사·봉하마을 첫 일정

2018-06-14     손인준
더불어민주당 오거돈 부산시장 당선인은 14일 당선인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그는 이날 오전 충렬사에 이어 오후에는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앞서 오전 11시 부산시선관위에서 제7대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 부산시장 당선증을 받았다.

그는 당선증을 받은 자리에서 “부산시민의 위대한 선택에 감사드린다”며 “23년간의 부정부패와 차별, 불통의 시정에 종지부를 찍고 시민 한 분 한 분의 희망을 지원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