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소년회관, 양산전국청소년토론대회 개최

2018-06-18     손인준

양산시청소년회관은 지난 16일 청소년회관에서 ‘제8회 양산전국청소년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대회는 예선심사를 거친 후 본선에 오른 12팀이 청소년 범죄 근절을 위해 △소년법 폐지 △고교 학점제 전면 실시 △최저임금 인상 등 3개의 주제를 놓고 찬반토론을 펼쳤다.

청중이 직접 토론에 참여해 질문을 할 수 있는 시간도 주어져 참가팀뿐만 아니라 모든 청소년들이 의견을 소통하는 장이 마련됐다.

토론대회에 참여한 심사위원은 매년 흥미로운 주제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배우는 점이 좋았다며 설문조사와 여론조사 결과를 적절히 활용한 점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총 6팀(대상1팀,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2팀)에게 양산시장상이 주어졌다.


손인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