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경남도펜싱협회 출범·현판식

2018-06-19     김영훈 기자

통합경상남도펜싱협회(여한영 제 2대 회장)가 지난 18일 진주시 평거동 RYU&KIM종합건설 3층 회의실에서 출범식 및 현판식을 개최하고 임원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진주시체육회 황동간 상임부회장, 진주시태권도협회 한규학 회장, 진주시체육회 이광윤이사, 진주시풋살연맹 이민순 부회장을 비롯해 6.13지방선거 강민국 도의원, 임기향, 박철홍 시의원 당선자 및 관계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여한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임원들과 경남도펜싱협회의 발전계획을 수립해 나가면서 유망주 발굴과 진주지역의 실업팀 창단을 추진해 우수한 지역인재 확보와 동시에 경남과 진주의 홍보 역할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생활체육으로의 저변확대를 통해 펜싱이 사랑받는 스포츠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며 “투명하고 선진화된 모범적 체육단체가 될 수 있도록 협회와 펜싱인의 소통문화를 활성화하는데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황동간 체육회 회장이 축사를 통해 “나날이 발전할 수 있는 경상남도펜싱협회가 될 수 있도록 체육인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바란다”며 “체육회 발전과 체육 단체, 특히 체육인들의 단합과 후진 양성에 힘써 진주시청 펜싱팀이 출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약속했다.

김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