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부보훈지청-진주시한의사회, 업무협약 체결

2018-06-20     임명진
경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덕석)과 진주시한의사회(회장 윤재은)는 20일 지청 2층 소회의실에서 취약계층 6·25참전유공자 한약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진주시한의사회는 국가보훈대상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경남서부보훈지청과 공동으로 노력하고자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는 600만 원 상당의 한약을 한국전쟁 참전유공자 20명에게 지원하게 된다.

앞으로 양 기관은 취약계층 6·25참전유공자 한약지원 등 건강증진, 보훈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상호 추진할 예정이다.

윤재은 회장은 “집행부의 자발적 봉사활동으로 6·25참전유공자 어르신들에게 한의학적 치료와 한약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건강악화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가족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그분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도 적극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