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장애인복지관, 주거환경 개선 사업 진행

2018-06-20     손인준 기자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명진)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국제로타리 3721지구 양산중앙 로타리클럽(회장 전재근) 회원과 복지관직원 13여명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복하우스 6호 가정은 지역내 조손 장애인 주거취약세대로 낡은 도배, 장판을 새로 하고 고장 난 전등 및 콘센트 등 전기 작업을 통해 거주환경을 쾌적하고 아름다운 보금자리로 탈바꿈했다.

전재근 회장은 “지난 5월 행복하우스 5호에 이어 6호가정도 무사히 진행되었다. 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주거취약세대 이웃에게 깨끗한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후원된 2개의 책상으로 학령기에 있는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산중앙 로타리클럽이 후원하고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집수리지원사업은 집수리에 필요한 물품들은 로타리클럽의 후원금으로 이루어졌으며, 행복하우스 10호까지 지원하기로 한 양산중앙로타리클럽의 봉사활동도 지속될 예정이다.


손인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