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YWCA, 다문화여성 디지털 자격증반 개설

2018-06-20     이은수 기자

창원시 진해다문화거점기관 (운영법인 진해YWCA)이 진해다문화여성들을 위한 디지털활용능력 자격증반을 20일 개강했다.진해다문화여성 디지털활용능력 자격증반은 결혼이주여성들이 디지털 활용 자격증 취득을 돕는 과정으로, 한국사회에서 전문자격과 실력을 갖춘 여성으로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다문화 결혼이주 여성들이 사회·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창원시 지원으로 진행되는 보조사업이다.

한편, 창원시 진해다문화거점기관에서는 진해종합사회복지관과 연합하여 다문화 요리교실로 엄마의 집밥요리를 진행하며 다문화가정의 안전한 먹거리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하였다.


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