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BA 박지수, 시애틀전 6득점·12리바운드

2018-06-20     연합뉴스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의 센터 박지수(20·196㎝)가 미국 무대 데뷔 후 한 경기 최다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라스베이거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키아레나에서 열린 2018 WNBA 정규리그 시애틀 스톰과 원정 경기에서 89-77로 이겼다.

박지수는 최근 7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 29분 31초를 뛰어 6점을 넣고 리바운드 12개를 잡아냈다.

리바운드 12개는 박지수의 WNBA 정규리그 통산 한 경기 최다 리바운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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