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농협임직원·고주모동문회 농촌일손 돕기

2018-06-21     이용구

거창농협(조합장 이화형)은 21일 본격적인 양파 수확기를 맞아 농촌인구 고령화와 노동력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월천지역 양파재배 농가를 방문해 양파수확 일손 돕기에 나섰다.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는 거창농협 임직원30여명과 고주모동문회 회원, 농주모 회원, 거창농협청년회 회원, 개인자원봉사자 등 총 300여명이 동참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화형 조합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가 많은 상황”이라며 “농촌일손돕기에 공공기관, 학교, 봉사단체등에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