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보 이홍구 신임 편집국장 선출

2018-06-21     정희성
경남일보 신임 편집국장에 이홍구(사진·55) 창원총국장이 선출됐다.

한국기자협회 경남일보지회는 21일 오전 본사 3층 대강당에서 편집국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편집국장 임명동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단독 후보로 지명된 이홍구 총국장이 과반수가 넘는 찬성표를 획득해 2년간 편집국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이홍구 신임 편집국장은 1990년 경남일보에 입사해 편집부장, 취재부장, 지역부장, 편집국장, 창원총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 신임 편집국장은 “원칙을 지키며 독자들을 위한 신문을 만들겠다”며 “기자들과 소통하며 좋은 기사를 생산하기 위해 고민하겠다”고 했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