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철지 서경방송 대표 대통령표창

국가유공자 예우증진 유공자

2018-06-21     박철홍
윤철지(사진) 서경방송 대표이사가 국가유공자 예우증진 유공자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국가보훈처는 21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및 국가유공자 예우증진 정부포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국가유공자 예우증진 유공자로 대통령표창을 받은 윤 대표는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대상자에 올랐다.

지역 케이블방송 대표가 국가보훈처 정부포상을 받은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서경방송은 그동안 국가 보훈시책 실천과 애국정신 함양에 적극적으로 나서왔다. 매년 3·1절 지역민과 함께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계승하는 행사를 열고 8·15 광복절 기념 콘서트와 경축행사를 생방송 중계했다. 2011년부터는 보훈 유적지 탐방 행사를 마련했으며 현재는 경남서부보훈지청, 국립산청호국원과 공동사업을 진행중이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