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원, 신규농업인 기술 교육

2018-06-25     박성민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5일 도내 농촌생활 적응과 농업기술 교육을 실시하여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해 제3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특용·창업) 교육을 개최했다.

오는 7월 6일까지 10일 동안 합숙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과 200호, ATEC, 농업기계교육장 등 신규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관련 재배기술, 농업기계, 농지제도, 농업기반 창업 등 교육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농업농촌 안정적 귀농귀촌 전략에 관하여 행복나무 귀농연구소 대표 정갑수 강사와 특용작물과 창업관련 강소농지원단 민간전문가 등 18명의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신규농업인들이 알아야할 정보 등을 중점적으로 전달하게 된다. 고희숙 미래농업교육과 교육지원담당은 “교육에 참석한 3기 신규농업인들의 농촌정착에 필요한 기초 농업기술교육을 습득하여 농업기반 창업 등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신규농업인이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해 총 5기 중 1기 시설원예 분야 33명, 2기 종합반 44명이 수료했고 앞으로 4기 과수반와 5기 시설원예반 교육과정을 일정에 맞추어 실시될 예정이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