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내달 12일 ‘3D프린팅 워크숍’ 개최

2018-06-25     이홍구
경남도는 내달 12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제조공정 혁신을 위한 3D프린팅 워크숍’이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3D프린팅연구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도내 제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3D프린팅 기술 활용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창원상공회의소, 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 3D프린팅연구조합 등 관련 기관과 협조해 제조업체와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도내에는 아직 3D프린팅 양산체계를 갖춰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은 없지만 ‘3D프린팅 제조혁신지원센터’나 ‘K-ICT 3D프린팅 경남센터’를 통해 시제품 제작을 요청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고 도는 전했다.

워크숍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D프린팅연구조합(055-282-6646)에 내달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홍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