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탈박물관 ‘그림책 휴게실’ 개장

2018-06-25     김철수
고성탈박물관 1층에 어린이용 그림책 700여 권을 갖춘 ‘그림책 휴게실’이 열렸다.

올해 초 진행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그림책 휴게실을 조성하게 됐다. 기존 안내실을 리모델링해 기증받은 어린이용 그림책 700여 권과 휴게 의자를 배치해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휴게실 조성을 위해 소중한 책을 기증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경험을 원하는 관람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다채로운 문화공간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철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