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영산청소년문화의집, 상상학교 프로그램 실시

2018-06-26     정규균

창녕군 영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원희)에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상(相翔)학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8년 청소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일환인 ‘상상(相翔)학교’ 공모에 영산청소년문화의집이 선정되어 20회로 나누어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건축과 예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도시나 건축물에 대한 상상과 표현을 통하여 꿈꾸는 나의 집, 건축 설계 및 미니어처 도시만들기, 벽화그리기, 전시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박원희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 활동을 함으로써 관내 청소년들이 건축가, 예술가, 디자이너 등 진로직업 탐색활동으로 문화예술 재능 및 소질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을 것이다”고 밝혔다.


정규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