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으로 만나는 발레 ‘심청’

창원역사민속관, 8월 26일까지 1일 1회 무료상영

2018-06-26     김귀현
창원역사민속관은 청소년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영상으로 만나는 유니버설 발레단 ‘심청’을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일 오후 2시(1일 1회) 무료 상영한다.

창원역사민속관에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선보이는 영상으로 만나는 창작 30주년 유니버설 발레단 ‘심청’은 총 3막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발레 ‘심청’은 무대와 의상 등을 동양의 아름다움으로 재해석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세계무대를 겨냥한 발레 ‘심청’은 1986년 초연 이후 일본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대만, 러시아 등 10여 개국 40여 개 도시에서 200회 이상 공연을 통해 세계의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발레 ‘심청’은 전회 무료로 상영하며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매회 입장객 수는 68명으로 제한, 선착순 입장을 진행한다. 또 오전 10시에는 단체관람 신청을 사전에 예약 받아 진행하기로 했다. 관람문의는 창원역사민속관(714-7644)

김귀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