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 진주시장 이임식 열려

"지난 8년간 성원보내준 시민에 감사"

2018-06-27     박철홍
이창희 진주시장이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이임식을 끝으로 8년간의 시정을 마무리했다.

정례조회를 겸해 간소하게 열린 이날 이임식에서 이 시장은 “지난 8년간 진주시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시고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진주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았으며 저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보람차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재임기간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진주시 공직자들의 노력과 헌신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진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민선5·민선6기 동안 혁신도시 유치 및 완성, 좋은세상을 비롯한 4대 복지시책 운영, 건전재정 운영을 통한 빚 없는 도시 달성, 남강유등축제 글로벌화 등 역점시책을 추진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