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 고성서 개최

2018-06-28     김철수
제21회 경남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경남탁구협회(회장 신해권)가 주최, 고성군탁구협회(회장 이한용)가 주관하며 도내 탁구인 1000여 명이 참가한다.

또 개회식에 앞서 88서울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감독의 팬사인회가 열릴 예정이다. 30일에는 남자부 1부~5부 개인전, 여자부 1부~2부 개인전, 남자부 1부~2부 단체전, 여자부 1부 단체전 경기가 열리고 7월 1일에는 남자부 6부~7부 개인전, 여자부 3부~6부 개인전, 남자부 3부 단체전, 여자부 2부~3부 단체전 경기가 펼쳐진다.

경기는 단체전 남자부 1~3부, 여자부 1~3부로 나눠 토너먼트로 방식으로 진행되며 개인단식은 남자부(선수부, 1~7부), 여자부(1~6부)로 나눠 조별 예선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을 통해 도내 탁구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철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