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일자리창출 소상공 100개 업체 지원

2018-07-02     손인준
부산시는 올해 역량 있는 소상공인 100개 업체를 선정해 도시형 소상공인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년 동안 모두 141개 소상공 업체를 선정해 △컨설팅 △경영환경개선 △마케팅 △인건비 등을 지원한 결과 5개사 모두 225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시는 올해 신청업체 217개 업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망미단길 카레전문점 안녕 하루, 청년층 이색 상담카페 에너지카페, 방문 세차 중개플랫폼 갓차, 스마트소화기 등 생활용품 개발업체 샤픈고트 등 100개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브랜드화 및 각종 인증비용, 근로환경개선 등에 최대 8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근로자 복지지원 사업비로 최대 4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