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농관원, PLS시행대비 농정 간담회

2018-07-05     박성민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소장 박성규, 이하 진주 농관원)는 지난 4일 쌀전업농, 한농연, 전농, 이통장 연합회 등 지역 농업인 단체 임원진 및 지역농협 경제담당 상무 등 40여 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PLS제도(농약잔류 허용기준 강화)시행에 대비하고 공공비축 건조벼 톤백 검사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또 진주 농관원은 이날 농업인단체가 건의한 PLS제도 보완, 직불금 지급 제도 개선 등을 상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박성규 소장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가 중요하다는데 뜻을 같이 하고 하반기 농업인 교육·홍보에 동참하기로 했다”며 “내년에 시작되는 PLS제도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농업인들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