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성북동 새마을협의회 독거노인 목욕봉사

2018-07-05     박철홍
진주시 성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옥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숙)가 5일 지역내 독거노인 23명을 초대해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25명은 대형버스를 임차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인근 목욕탕으로 모시고 가 직접 등을 밀어드렸다. 목욕 후에는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어르신들과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강옥춘 협의회장은 “목욕 후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보며 봉사의 기쁨을 느꼈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